티스토리 화면 캡처할 때 알캡처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편집하는 방법

티스토리에서 글을 쓸 때 화면을 캡처해서 이미지를 작업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알캡처로 이미지를 캡처해서 사용했는데 이미지들이 바탕이 하얀색인 것이 많다 보니 테두리를 넣어 깔끔하게 처리하고 싶었고 강조하는 곳은 빨간 사각형으로 강조를 해주고 싶어서 포토샵으로 다시 불러서 후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번거로워서 알캡처에 그런 기능이 있지 않을까 해서 유심히 찾아보니 그런 기능들이 있었습니다. 툴을 사용할 때는 숙지를 하고 했어야 했는데 이미지는 포토샵으로 편집하는 게 편했던지라 별 생각이 없었던 겁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시간이 줄어듭니다.^^;;

 

 

알캡처 환경설정 

 

알캡처를 열어서 [알캡처 실행창]이 뜨면 제일 오른쪽에 있는 [메뉴]를 클릭하여 하위 메뉴 중에 [환경설정]을 클릭합니다. 

 

 

 

 

[일반 설정]의 세 번째 [가이드라인 설정]의 표시선 색을 원하는 색을 선택하고 "캡처 이미지에 선택 영역 표시선 유지"를 체크해 주면 캡처한 이미지에 테두리선이 자동으로 생깁니다. 

 

 

 

 

[고급 설정]의 두 번째 [자동저장 설정]의 "자동저장 설정 사용"을 체크해 주고 저장 위치를 지정해 주면 캡처한 이미지들이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혹시 나중에 전체저장을 잊고 컴퓨터를 끄거나 컴퓨터가 갑자기 꺼졌을 때를 대비해서 자동저장을 체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캡처할 때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캡처 목록에서 빨간 사각형 강조 작업을 한다면 따로 저장해 주어야 합니다. 

 

원하는 설정을 다 해주었다면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변경한 환경설정을 저장합니다.

 

 

 

 

이제 알캡처로 캡처할 때마다 테두리선이 자동으로 생길 것이고 [알캡처 결과창]에서 [도형]의 사각형을 선택하고 [윤곽선] 색을 빨간색으로 선택하고 [선굵기]를 3px로 선택한 후 강조하는 곳에 사각형을 그려주면 이미지 작업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